20일 베트남 현지 언론 파이낸셜마켓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PJICO와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보험 상품을 배포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 은행이다. PJICO는 베트남 석유회사 Petrolimex의 자회사로 2019년에 가장 유명한 비 생명보험 회사 3곳 중 하나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은 “신한과 PJICO 의 협약은 양측의 잠재력과 강점을 통해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은 또한 신한이 고객에게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 은행 총책임자는 “신한 은행과 PJICO의 협력 모델은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이 은행과 보험 서비스에 동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올해 베트남의 비 생명보험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은행과 보험회사의 협력 모델은 보험사업의 성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