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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현대백화점 대구점 임시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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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현대백화점 대구점 임시 휴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20일 오후 임시휴점에 들어간 후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20일 오후 임시휴점에 들어간 후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33번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20일 오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33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께 매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휴점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측은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도 지난 10일 40번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안내방송 뒤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이마트 성수점은 방역을 마치고 21일부터 다시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확진 전인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께 차량을 이용해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고 1시간 가량 머물렀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