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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후베이성,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3월11일까지 기업 등 휴업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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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후베이성,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3월11일까지 기업 등 휴업 연장 요청

박경희 기자

입력2020-02-21 07:09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내 인적이 드문 가운데 한 우한 여성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내 인적이 드문 가운데 한 우한 여성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해 기업에 대해 휴업조치를 오는 3월 11일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후베이성 정부는 코로나19 봉쇄와 관련된 기업과 불가결한 공공서비스는 제외했다. 학교도 계속 폐쇄된다.

후베이성의 휴업·폐쇄조치는 21일까지였다.

후베이성은 코로나19의 발생지로 지금까지 감염자는 약 7만5000명, 사망자는 2100명을 넘어섰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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