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 출연을 확정했다.
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는 또 다른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종영 직후 특별한 휴식 기간 없이 현빈은 바로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순례 감독과 대본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극 중 맡은 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고.
'교섭'은 중동이라는 이국적인 배경과 현빈과 배우 황정민의 신선한 조합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주요 촬영지는 요르단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외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다.
현빈과 황정민은 극중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임순례 감독은 황정민과 18년 만에 새 작품으로 다시 만났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