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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50명 추가…대구·경북만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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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50명 추가…대구·경북만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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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전보다 50명이 증가, 모두 84명으로 늘었다.

확진 환자 증가 추세를 보면 18일 1명에서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들 추가확진자의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들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 보건당국에서 대구시의 건의를 수용해 코로나19 확진 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대응지침이 음압병실 1인 1실에서 일반병실 다인 1실 체계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에서도 이날 추가 확진 환자가 3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환자 수는 26명으로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