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케어(Amazon Care)라고 불리는 이 앱은 의료 전문가와의 맞춤형 채팅 및 비디오를 통한 상담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환자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의사의 직접 방문을 예약 할 수 있다.
건강 관리 관리 컨설팅 회사인 누머로(Numerof & Associates)의 마이클 애브럼스(Michael Abrams)는 "아마존은 아마존 케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들은 반드시 자사 고용인 50만명 모드를 포괄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 다른 컨설팅 업체인 카이저(Kaiser Family Foundation)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건강보험료가 2019년에 가족 당 평균 약 2만달러로 거의 두 배가 상승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고용주들이 우려하고 있는 건강 관리 비용을 호기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