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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이라 가능해…'집사면 차값 천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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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이라 가능해…'집사면 차값 천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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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즈(Vinhomes)에서 고급 아파트나 주택을 구매하면 빈패스트(VinFast) 자동차를 최대 2억 동(약 100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빈그룹(Vingroup)에 따르면 자동차를 최대 2억 동까지 할인해주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럭셔리 하우스, 정품 자동차-엘리트 레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빈그룹의 생태계에서 가능한 고유한 특권임을 확인하는 특별 감사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빈홈즈의 모든 고객에게는 구입한 부동산의 가격대별로 각각의 빈패스트 자동차 할인 바우처가 제공된다. 20억 동(약 1억 원)미만의 주택은 7000만 동(약 350만 원)짜리 바우처로 빈패스트의 경차 파딜(Fadil)을 구매할 때 적용 받는다. 20억 동에서 30억 동(약 1억5000만 원) 미만은 1억5000만 동(약 750만 원)으로 빈패스트의 세단 럭스(Lux) A2.0을 구매할 때 적용된다. 30억 동(약 1억5000만 원) 이상의 주택은 2억 동(약 1000만 원) 규모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빈패스트의 SUV차량인 럭스(Lux) SA2.0을 구매할 때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또 빈홈즈 주택의 모든 거주자는 최대 2대의 오토바이와 1대의 빈패스트 차량을 무료로 매월 주차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말까지다. 특히 빈패스트 차량을 소유하면 전국 빈컴(Vincom)백화점 또는 빈홈즈의 주차 요금을 하루 최대 6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따라 빈홈즈 주택과 빈패스트 차량을 동시에 구매하면 35년 동안 우수한 재정지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