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고급 호텔의 비싼 숙박 요금은 여전히 가성비 호캉스를 찾는 이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최근에는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을 살린 평택호텔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평택호텔 중 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야자’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일명 ‘가성비 호캉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야자는 지난 1월에 오픈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급스럽고 청결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객실에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구스 침구류 등 최고급 제품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더블 PC룸이 준비되어 있어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조식 서비스와 LG 케어 솔루션 안마의자, 구김 방지 스타일러가 설치되어 있어 비즈니스 평택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평택 호텔야자 관계자는 “호텔야자는 마음껏 놀고, 편히 쉬고, 푹 자다의 의미로 놀자, 쉬자, 자자의 3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평택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객 서비스에 철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호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