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은 인공호흡기

공유
0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은 인공호흡기

이미지 확대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2명이 중증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명은 에크모를, 한 명은 기관 삽관을 해서 인공호흡기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비교적 중증이라고 보는 산소치료를 하고 계시는 환자는 6명 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는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폐 기능을 대체하는 장치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씌우는 것이다.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