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주 신천지 전도사 아내도 확진, 감염자 6명으로

공유
1

광주 신천지 전도사 아내도 확진, 감염자 6명으로

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신천지 신도 126번 확진자 A(30)씨의 아내 B(31·광주 서구)씨가 23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남편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조선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A씨와 함께 신천지 교리 공부를 했던 또 다른 신도 1명도 22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 남편은 지난 16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했던 전도사로 알려졌다.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3명도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