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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도 뚫렸다"…강원도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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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도 뚫렸다"…강원도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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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강릉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46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 2차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최종 확진자로 확인됐다.

파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 남성은 주말마다 아내와 아들이 있는 강릉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강릉으로 돌아온21일 오후 10시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아내와 아들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