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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5명…종로구 9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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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5명…종로구 9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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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오후 4시 현재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고 밝혔다.
7명은 완치된 후 퇴원했다.

추가된 1명은 서초구 양재1동 58세 남성으로, 배우자가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2일 밤 확진자로 판명돼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자치구별 확진환자 수는 종로구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3명, 서대문구·성동구·성북구 각 2명, 강동구·강서구·구로구·마포구·송파구·중랑구가 각 1명이다.

거주지는 대구이지만 마포구 보건소에서 진단받은 경우도 1명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의사환자는 4656명으로, 이 가운데 3889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76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지역 자가격리 대상자는 1189명이며 889명이 감시 대상에서 해제됐고 300명은 여전히 감시 대상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