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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기자회견, 코로나19 우려…유튜브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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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기자회견, 코로나19 우려…유튜브로 대체"

방탄소년단. 이미지 확대보기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컴백 기자간담회를 온라인 중계로 대체한다.

23일 빅히트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빅히트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생중계 없이 진행하려던 현장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올해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된 취재진의 질문에 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으며, 첫 날에만 총 265만 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