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과 주식 거래로 이루어질 이번 합의로 인튜이트는 소비자 금융에 더 깊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 발표는 빠르면 24일 있을 예정이다.
인튜이트는 이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와 금융기술 벤처기업인 리빗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크레디트 카르마 역시 언급을 회피했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인튜이트는 1983년 설립됐으며 10년 후인 1993년에 공개됐다. 수백만 명이 세금을 내는 데 사용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터보택스(TurboTax)의 제조사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