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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 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부모는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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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 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부모는 '조마조마'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11명으로 늘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군내 코로나 확진자는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등 모두 11명에 달했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육군 부대 병사 3명과 대구 육군 부대 간부 1명은 군에서 다른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

포천 육군 부대 추가 확진자들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상병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육군 부대 간부도 확진자인 군무원과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에서는 지난 20일 제주 해군 기지에서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상병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