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직장인 1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86.7%가 2019년 연말정산을 마쳤다.
세금을 돌려받는 응답자들이 밝힌 평균 환급액은 55만2000원이었다.
반면 세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평균 환수액은 61만5000원이었다.
57%는 ‘연말정산 결과에 만족’한다고 했고, 43%는 ‘불만족’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금납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너무 많이 납부한다’ 33.5%, ’많이 납부한다’ 42.3%로 75.8%가 ’세금을 많이 납부한다’고 응답했다.
’적당히 납부한다’는 22.5%, ’조금 납부한다’는 1.7%에 그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