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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여행지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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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여행지도 서비스' 개시

NHN여행박사가 앱에서 '여행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NHN여행박사이미지 확대보기
NHN여행박사가 앱에서 '여행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NHN여행박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여행사 최초로 '여행지도 서비스'를 24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NHN여행박사가 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의 주소 플랫폼 '지오닉' 기술을 활용해 마련됐다. NHN여행박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소로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장소를 기록하고 관광지, 맛집 등 NHN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여행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좁은 골목길의 위치를 한글로 쉽게 표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건물 주차장 입구, 건물 옆 벤치와 같이 세밀한 위치까지 찾을 수 있다. 여행지도에서 마이주소 기능을 사용하면 공유하고 싶거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나만의 주소명으로 저장할 수 있다.

여기에 여행박사는 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주요 관광지 위치와 현지 가이드 미팅 장소, 맛집, 쇼핑센터, 여행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가이드북, SNS, 블로그 등을 살펴보지 않아도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고 추천테마 카테고리에서는 다양하고 독특한 테마 여행도 안내한다.

여행박사는 여행지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여행박사 앱 로그인 후 여행지도를 실행하고 위치정보 수신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박사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행박사 앱 알림까지 설정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박임석 NHN여행박사 대표는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서비스인 만큼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