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시범경기를 앞두고 "뉴스를 통해 국내 상황을 접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분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 나서는 건 이적 후 처음이다.
류현진은 시범 경기 등판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도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전 개인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