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CNBC 등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 전망을 이같이 하향수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미국 제조업체의 재고수준이 높기 때문에 공급망의 차질로 인한 미국경제에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2분기 미국경제 성장률은 2.7%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경제성장률은 2019년 4분기에 2.1%였으며 지난해 연간으로는 2.3%를 기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