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문회사 BDO는 지난 2018/2019년간 배터리관련 특허가 전년(2167건)보다 57%나 급증한 3400건이나 출원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이중 2500건을 출원했으며 영국은 겨우 5건에 불과했다. 영국의 출원건수는 인도와 러시아보다 적었다.
BDO의 제조부문 책임자 톰 로턴(Tom Lawton)씨는 “자동차 제조업체, 전자업체, 대학 모두 차량이 새로운 법률과 소비자 감성에 준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전기자동차는 가까운 미래에 기본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아 제조업체들은 이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