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전자상거래 디지털국은 최근 쇼피, 라자다, 티키, 초톳(Chotot.vn), 밧자(Vatgia.com)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에서 질병 상황을 이용하여 가짜 의료 제품과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처벌했다고 밝혔다.
감독기관은 이 사업자들의 제품에 대해 우선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경고했다. 또 판매자에게 이메일 알림을 보내고 가격을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이후 판매자가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차감되거나 상점을 폐쇄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디지털국은 앞으로 의료 제품과 관련된 새로운 상품의 가격이 사이트에 올라오면 키워드를 통해 자동 검토 프로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