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천 확진자와 접촉한 음성군 50대도 확진

공유
0

이천 확진자와 접촉한 음성군 50대도 확진

이미지 확대보기
충북 음성군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A씨와 접촉한 음성군 거주자 7명 중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뒤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7명은 같은 건설 현장에서 일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자 7명 중 유증상자 4명의 검체를 채취,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 3명에 대한 검체 결과 1명이 25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군은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