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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4일 모의평가 예정대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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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4일 모의평가 예정대로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12일에서 일주일 연기 돼 19일 실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신학기 개학 연기와 무관하게 오는 6월 4일 모의평가를 예정대로 시행한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신학기 개학 연기와 무관하게 오는 6월 4일 모의평가를 예정대로 시행한다.사진=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신학기 개학연기와 무관하게 오는 6월 4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6월 4일 모의평가를 연기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며 "다만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가원 모의평가는 수능을 시행하는 평가원이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하는 모의고사다.

올해는 6월 4일과 9월 2일에 두번에 걸쳐 실시된다.

평가원은 다음달 31일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지난 24일부터는 시험장에 참여할 학원을 모집하고 있다.

반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12일에서 일주일 연기 되어 19일날 치러진다.

주관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3월9일로 1주일 미뤄짐에 따라 연기한다"며 "개학연기 상황에 따라 더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