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12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15.04%로 보험사를 통틀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RBC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감독당국은 150%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푸르덴셜생명은 고객 만족도 지표가 좋은 비결로 설계사 채널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를 꼽았다. 라이프플래너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생명보험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너는 3회의 설명회와 2회의 집중 인터뷰를 거쳐 선발되며 이후 지점에서 1:1 맞춤 교육, 본사에서 총 5개 과정으로 이뤄진 ‘Expert Course’를 거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재정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