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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라우드펀딩 성공한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 리워드 발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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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라우드펀딩 성공한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 리워드 발송 시작

4차산업 핵심기술 전문기업 씨피디그룹이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인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리워드 제품발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씨피디그룹이미지 확대보기
4차산업 핵심기술 전문기업 씨피디그룹이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인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리워드 제품발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씨피디그룹

4차산업 핵심기술 전문기업 씨피디그룹(대표 이민구)이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인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리워드 제품발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지플러스’의 마쿠아케에 펀딩은 지난 1월 진행되어 최종 펀딩 성공율 1850%라는 높은 수치로 마감됐다.

이에 씨피디그룹 측은 예상을 넘는 펀딩 참여자 수로 인해 리워드제품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이번 주 중 발송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식출시 일정에 맞춰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캠지플러스’의 정식 출시는 3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캠지플러스’는 아웃도어 활동이나 1~2인 가구, 창고와 농장 등 보안안전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휴대용 보안안전장치다. 별도로 여행과 캠핑안전 용품이나 1인가구 안전용품 등을 구입하지 않아도 ‘캠지플러스’의 멀티기능으로 이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반경 4~5m 내 동작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경보음이 울리도록 하는 침입 감지 경보기능을 통해 도난이나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능으로 일정 수치의 일산화탄소 발생 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별도로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름철이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집 안에서도 문제가 되는 모기를 퇴치할 수 있도록 초음파(17.4Khz) 발생 기능도 탑재했다. 실시간 온·습도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온·습도 알람 기능, 위급상황 때 비상벨(95dB)을 울리는 기능, 3단계의 LED 안전등 기능까지도 탑재됐다.

4차산업 핵심기술 전문기업 씨피디그룹이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인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리워드 제품발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씨피디그룹이미지 확대보기
4차산업 핵심기술 전문기업 씨피디그룹이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인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캠지플러스’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리워드 제품발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씨피디그룹


씨피디그룹은 이미 해당 제품의 이전 버전인 ‘캠지’를 통해 휴대용 보안전장치 시장에 성공적으로 뛰어든 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지’ 역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아웃도어 마니아와 1인 가구로부터 꾸준한 수요를 이어 왔다. ‘캠지플러스’는 이 ‘캠지’의 2세대 버전으로 기능과 디자인, 편리성 등을 한층 보강한 제품인 만큼 더 큰 호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씨피디그룹은 2016년 설립과 동시에 ‘캠지’ 개발에 뛰어들어 제품 출시 직후부터 인천대학교 창업공모전, 인천스타트업 창업공모전, 하이서울어워드 등의 수상실적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박람회와 쇼케이스 참가로 브랜드를 알려왔다. 시제품 완료 이듬해인 2018년부터 북미진출을 통해 이베이와 아마존에 입점되어 판매를 시작했으며 런던, 시카고, 보고타, 이스탄불 등에서 코트라 혁신상품 쇼케이스에 함께 하는 등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민구 씨피디그룹 대표는 “캠지플러스는 기존의 캠지가 갖고 있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제품이라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으며 이번 일본 크라우드펀딩의 높은 성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대용 보안안전장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