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는 제트블루로 2018년 71%의 정시 운항률을, 2019년에는 73.5%의 정시 운항률을 보였다.
7위는 아메리칸항공이었고 2018년과 동일하게 77.4%였다.
6위는 소도시 간 운항을 전문으로 하는 알레지안트항공이었다. 정시 도착률은 2018년 76.9%로 8위에서 78.7%로 6위에 올랐다.
5위는 알레지안트항공과 같은 소도시 전문 항공사인 스피릿이다. 79.5%의 정시 도착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스피릿은 81.1%로 4위를 기록한 2018년 보다 한 계단 추락했다.
4위는 미국 최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으로 2018년 79.2%로 5위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80.2%로 4위가 되었다.
3위는 알래스카 항공이다. 정시 도착률 2019년 81.3%를 기록했고, 2018년의 82.7%로 3위와 순위 변동은 없었다.
1위는 하와이안항공으로 정시 도착률이 87.7 %로 가장 높았다. 하와이안 항공은 2018년에도 1위로 정시 도착률 87.8%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여행할 때는 이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징적인 것은 해마다 정시 도착률이 높은 항공사가 여전히 같은 순위권을 맴돈다는 사실이다. 명불허전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