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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알렉산드라 그랜트-귀네스 펠트로-데미 무어 ‘민낯 3샷’…승리자는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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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알렉산드라 그랜트-귀네스 펠트로-데미 무어 ‘민낯 3샷’…승리자는 그랜트?

사진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레드카펫 행사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46·왼쪽)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레드카펫 행사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46·왼쪽)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하는 모습.

키아누 리브스의 연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친구인 귀네스 팰트로와 데미 무어 세 사람의 ‘쌩얼’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기네스가 제작하고 있는 웰빙 실험실 ‘The Goop Lab’의 저녁식사 파티에 알렉산드라와 데미 무어가 장녀 루머 윌리스와 함께 참석한 것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데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왼쪽에 검은 상의차림의 백발의 알렉산드라, 오른쪽에는 아신 메토 트릭 디자인의 원 숄더 니트 탑을 입은 데미, 그리고 그 두 사람의 어깨를 감싸 안고 중간에서 만면의 미소를 짓고 있는 귀네스의 사진이 게시됐다.

아무래도 ‘쌩얼’같은 이 사진에는 “멋진 여성들과 보내는 쌩얼의 시간은 최고” “아름다움은 외형이나 느낀 것 이상의 것”이라고 캡션을 달았다. ‘쌩얼’이라고 해도 가벼운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 시 조명 등으로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특히 데미 얼굴의 변화와 팔의 주름 등을 간파 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백발에 거의 노 메이크업 차림의 알렉산드라는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어 진정한 민낯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관계?” “알렉산드라는 의외로 수완가? 키아누가 싫어할 듯한 쿠거(표범의 한 종류)계 얼굴인 것에 깜짝” “항상 민낯이라면 비포 애프터가 없을 만큼 강할지도” “왠지 알렉산드라가 진정한 민낯으로 보인다” “데미는 외모 가꾸기를 그만 둔거야?” “데미는 지금부터 내추럴 노선으로 하고 싶은지도 모르지만, 필러와 보톡스를 너무 했던 얼굴이 돌아오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