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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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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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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면단위 등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보건소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에 초미립자분무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방역소독업체와 협력하여 봉남면 일대, 시내버스 40대 및 버스·택시 승강장 전체,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도서관) 등 총 145개소 이상에 대해 철저한 방역작업을 펼쳤다.

추후 읍·면·동 사무소 및 622개 경로당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집합시설 및 다중집합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이나 재채기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와 같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며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콜센터(1339), 김제시 보건소로 전화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