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면단위 등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추후 읍·면·동 사무소 및 622개 경로당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집합시설 및 다중집합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이나 재채기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와 같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며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콜센터(1339), 김제시 보건소로 전화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