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졸 예정자 정규직 취업 11.6% 불과…72%는 ‘미취업’

공유
0

대졸 예정자 정규직 취업 11.6% 불과…72%는 ‘미취업’

잡코리아가 26일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6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들 가운데 '정규직' 취업자는 1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2%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졸 예정자 가운데 72.9%가 취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공계열 졸업 예정자의 정규직 취업률은 14.8%로 인문계열의 7.3%보다 훨씬 높았다.

기업 유형은 중소기업이 32.7%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22.7%, 중견기업 22%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