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동지역 확진자는 성지순례 참여자 5명, 신천지 교인 1명, 일반인 5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A(24·옥동) 씨는 굿네이버스 좋은맘센터 경북북부지부에 근무하고 있다.
22~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384번(안동-3) 및 안동-7 확진자와 같은 회사 동료이다.
B(22·길안면) 씨는 대학생으로 대전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19일 대전에서 지인 졸업식 참석 후 대구로, 20일에는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동했다.
C(26·옥동) 씨는 영호초등학교 교사로 대구 31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돼 21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