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는 하나카드가 트라이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카드다. 트라이브를 통해 매월 일정한 정기요금을 납부하고 중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기 요금 결제 할인과 세차·차량점검·수리서비스 등 자동차 구독경제와 관련된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트라이브에서 5월 말까지 출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트라이브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연회비 100%를 캐쉬백 해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구독경제가 소비 트렌트로 자리잡으면서 20~30대 남성을 타겟으로 온라인 중고 자동차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독경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