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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확진자 39세 남성 어쩌다... 신천지교인 여부는 확인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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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확진자 39세 남성 어쩌다... 신천지교인 여부는 확인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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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3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26일 수원시는 "권선구 세류2동의 빌라에 사는 39세 남성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선구보건소는 이 환자가 안양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전날 오전 10시 발열기침 등 증상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확진환자의 집과 주변을 방역하고, 환자와 가족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신천지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원시 확진환자는 7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퇴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