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전날 오후 4시의 977명보다 하루 만에 284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000명을 넘어섰다. 대구 710명, 경북 317명 등 1027명에 달했다.
여기에 서울 49명과 경기 51명, 인천 3명 등 수도권 확진자도 103명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부산 58명, 경남 34명, 광주 9명, 강원 6명, 대전 5명, 충북 5명, 울산 4명, 충남 3명, 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도 2명 늘었다. 37번째 확진자(47세 남성)와 51번째 확진자(61세 여성)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인 114번째 환자(74세 남성)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대상 중 2만71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3만1576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