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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코로나19 피해 아동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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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코로나19 피해 아동 위해 1억 기부

이정선 기자

입력2020-02-26 19:27

세이브더칠드런은 26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2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조부모가정, 난민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혜리는 "생필품과 필요한 지원이 부족해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분유와 기저귀, 식료품과 의약품 등 생필품과 개인위생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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