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금감원과 함께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뮤지컬’, ‘서울금융캠프’와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을 위한 ‘금융취업캠프’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올해는 한부모 가정과 같은 금융취약계층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