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의 피해지역 중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와 다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와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과 예방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과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룹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중국 코로나19, 호주 산불 등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시민으로서 지원과 복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