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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치킨 프랜차이즈, '코로나19' 여파...가맹점 '월세 반값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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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치킨 프랜차이즈, '코로나19' 여파...가맹점 '월세 반값 지원'

철인7호 코로나 월세 지원 운동 동참. 사진=철인7호이미지 확대보기
철인7호 코로나 월세 지원 운동 동참. 사진=철인7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철인7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 가맹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월세 50%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철인7호는 전국적으로 3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형 프랜차이즈 본사다. 철인F&B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본사 역시 매출 감소의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가맹점 월세 지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렸다.
철인7호 관계자는 "현재 자금력이 여의치 않아 전국 30여 가맹점 월세의 50%밖에 지원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라며 "부디 이번 월세 지원금이 가맹점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