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26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와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철도부지의 사용허가와 복개공사를 시행하고, 남양주시는 사업 인허가 지원, 경기도시공사는 사업비 부담과 공원화 공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타 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