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28일부터 '건강밥상 신선수산물 기획전’을 열고, 전복과 멍게 등을 최대 37%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29일 하루 긴급공수 상품으로 통영 바다에서 채취한 '봄 제철 꽃멍게'(2㎏)를 26% 할인한 7900원에 판매한다. 또, 3월 4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타임딜' 상품으로 각각 전복과 멍게를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가정에서도 편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해양수산부와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제철 양식 수산물의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고충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