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에는 섬유질과 과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열매가 익게 되면 껍질이 투명해지면서 치즈와 비슷한 발효 향이 난다. 타히티섬의 원주민들은 노니 열매를 아주 오랫동안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에 활용해 신체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쇼핑몰 ‘네이처스토리’에서는 타히티 노니로 만든 완제품을 노니제품 전문 업체인 미국 ‘타히티 트레이더’를 통해 계약·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 남태평양에 자리 잡은 깨끗한 섬 타히티에서 재배된 유기농 노니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진 타히티 노니를 원료로 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9가지 필수 아미노산뿐 아니라 7가지 미네랄과 세로토닌, 12가지 멀티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추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타히티 유기농 노니주스는 유기농 노니 열매를 100% 착즙한 제품으로 노니 원액 그대로의 영양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네이처스토리 측은 전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