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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갯벌랜드, 3월8일까지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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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갯벌랜드, 3월8일까지 임시 휴장

전남 무안군은 '생태계의 보고'인 무안갯벌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있는 '생태갯벌 유원지' 사진=무안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무안군은 '생태계의 보고'인 무안갯벌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있는 '생태갯벌 유원지' 사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를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황토이글루·움막·찜질방, 무안생태갯벌과학관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계와 확산 진정 여부 등을 감안해 개장과 휴장 기간을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시 휴장 기간에도 시설물 정비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추세가 그치지 않아 부득이 갯벌랜드의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관련된 문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나 무안군 생태갯벌사업소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