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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71명 추가… 2337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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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71명 추가… 2337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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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반나절 만에 315명이 늘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3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 환자 수는 모두 2337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의 환자 수 1766명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에 571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중심으로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26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의 67.5%인 1579명으로 증가했다.

청도대남병원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북에서는 15명의 환자가 늘어나 모두 409명이 됐다.

부산 2명, 경남3명, 울산 3명, 경기 6명, 대전1명, 충남 19명의 환자가 늘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격리 해제자는 1명이 늘어 27명이다.

오후 신규환자만 보면,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이다.

부산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남 19명, 경남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