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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업 결손 최소화 위한 초·중·고 '학생 온라인 클래스' 2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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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업 결손 최소화 위한 초·중·고 '학생 온라인 클래스' 2일부터 시작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 제공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수업을 구성하고 들을 수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이하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EBS이미지 확대보기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수업을 구성하고 들을 수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이하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EBS
교육전문방송국 EBS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수업을 구성하고 들을 수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이하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EBS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는 선생님들이 학급 단위와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자유롭게 클래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진도 체크를 포함한 효율적인 학급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2만8000여 개의 EBS 초중고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도 학년별, 학급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는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선생님이 클래스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해당 클래스에 가입 및 최종 승인을 받으면 즉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EBS는 3월 2일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EBS의 모든 사이트 초기 화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선생님용, 학생용으로 구분된 매뉴얼을 제공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