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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현지은행,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부양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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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현지은행,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부양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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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행들이 코로나19(COVID-19)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양책을 시행한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중앙은행(SBV)은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으로 인해 손해를 입은 고객에게 지원 솔루션을 구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 제 117 / NHNN-TD’를 발행했다.
SBV는 상환 기간 재조정 후에 고객들의 상환 능력, 재정 능력과 손상 정도, 영향에 대한 신용 기관의 평가와 고객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금리 인하 및 면제, 상환 기간 재조정 등을 요구했다.

또한, 규정에 따라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객에게 신규대출을 승인토록 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신용 기관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부채라는 것을 식별하기 위한 기준을 담은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야 하는 동시에, 대출 상환 일정 조정, 이자 면제 및 감소, 고객에 대한 일시적인 부채유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