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폭락하면서 사우디 아람코 주가도 지난해
12월 거래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저인
32.50리얄
(8.66달러
, 1만
400원
)을 기록했다
.
아람코 주가는 종전 최저치였던
32.60리알에서
32.50리얄로
2.55% 하락했다
. 아람코의 공모가는
32리얄
(1만원
)이었다
.
아람코는 지난해 12월 리야드 주식시장에 1.7%의 지분을 매각하며 기업을 공개, 294억 달러를 모금했다.
IPO를 통한 공개 규모로는 세계 최대였으며 당시 추산된 아람코의 기업가치는 1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