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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원산 인근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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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원산 인근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북한이 2일 낮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낮 12시43분께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1년간 13차례에 걸쳐 25발의 발사체를 쐈지만 올해 들어서는 발사를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발사체를 동해로 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