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현재 군내 확진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대구 육군 부대 장교로 부대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내 확진자 28명 중 외부에서 감염된 인원은 18명, 내부에서 2차 감염된 인원은 10명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270여명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1만 명까지 늘어났던 격리 인원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