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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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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국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중 첫 수상

ACRO(아크로) BI 활용 예시 이미지. 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ACRO(아크로) BI 활용 예시 이미지.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고급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아크로는 지난해 새로운 콘셉트인 ‘더 온리 원(The Only One)’을 반영해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고,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독보적 존재 가치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아크로는 올해 말 입주 예정인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가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