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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롯데케미칼 엄청난 폭발, 서산 대덕공단 온통 불바다 … 신동빈 회장 코스피 코스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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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롯데케미칼 엄청난 폭발, 서산 대덕공단 온통 불바다 … 신동빈 회장 코스피 코스닥 비상

신동빈 회장 긴급 출동 ...LG화학 한화 현대정유 비상

[긴급] 롯데케미칼 와르르 꽝 초대형 폭발,  서산 대덕 공단 불바다 … 신동빈 회장 긴급 출동이미지 확대보기
[긴급] 롯데케미칼 와르르 꽝 초대형 폭발, 서산 대덕 공단 불바다 … 신동빈 회장 긴급 출동

롯데 케미칼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

폭발 화재가 난 롯데케미칼 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있다.

이번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는 4일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로 진동이 일어났다.

인근에 있는 LG화학과 한화 그리고 현대정유 등도 비상이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산업 회사이다.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방향족계 제품 및 이들 기초 유분을 원료로 하여 합성수지, 합섬 원료, 합성 고무 등을 생산한다.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 계열사이다.

코스피200 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2012년 12월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롯데케미칼 역사

1976년: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이 공기업인 여수석유화학과 일본의 미쓰이석유화학이 5대 5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

1979년: 공기업 민영화를 함으로써 롯데그룹이 여수석유화학이 갖고 있던 지분을 인수, 호남석유화학, 호남에틸렌을 그룹 계열사로 편입, 12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 시작

1991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

2003년 6월: 현대석유화학 2단지 인수

2004년: 케이피케미칼 인수

2009년: 롯데대산유화 합병

2011년 1월: 호남미쓰이화학 설립

2012년 12월: 케이피케미칼을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변경[3]

2015년: 삼성SDI 화학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삼성그룹의 화학 관련 업종 전부 인수

2017년 6월 26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송파구 신천동으로 이전

2020년 1월 1일: 롯데첨단소재 합병

롯데 케미칼은 1976년 3월 호남석유화학(주)으로 설립하여 1979년 2월 공장을 완성하고 12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하였다. 1980년 5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였고, 1991년 5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롯데케미칼은 1997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가공인 시험소로 지정되고 한국선급협회의 UN 마크를 획득하였다. 2003년 열병합발전설비를 완공하고 구 현대석유화학 2단지를 인수하였으며, 2004년 (주)케이피케미칼을 인수하였다. 2006년 중국 현지법인 호석화학무역(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미쓰비시레이온사와 합작법인 대산MMA(주)를 설립하였으며, 중국 대진화학(가흥)유한공사를 인수하여 가흥호석공정소료유한공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롯데케미칼은 2009년 1월 (주)롯데대산유화를 흡수합병하였으며, 2010년에는 탄소복합제 기업 데크항공(주)과 말레이시아의 타이탄을 인수하였다. 2011년 호남미쓰이화학과 미국 현지법인(HPM Alabama Corporation)을 설립하였고, 2012년 12월 (주)케이피케미칼을 흡수합병하여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롯데케미칼의 주요 사업은 합성수지·화성·화섬·기초유분 등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것이다. 롯데그룹의 계열회사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주)케이피켐텍, 삼박엘에프티(주), 데크항공(주), 하오기술(주), (주)삼박 등 국내 법인과 중국 현지법인(호석화학무역상해유한공사·가흥호석공정소료유한공사·호석화학가흥유한공사·합비호석공정소료유한공사), 말레이시아 현지법인(Titan Chemicals), 파키스탄 현지법인(Lotte Pakistan PTA Limited), 영국 현지법인(Lotte Chemical UK Limited), 미국 현지법인(HPM Alabama Corp.), 홍콩 현지법인(Honam Overseas Holdings Limit)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