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 국적 여성이 신천지 예배 참석 후 10일 넘게 피부숍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는 모두 26명(부평구 23명)이다.
피부숍을 이용한 고객 숫자가 정확히 몇 명인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이 피부숍은 한국지엠(GM) 부평공장 바로 옆에 있어 직원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한국GM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